▶ 노동절 특선상품 마운트 러시모어·캐나다 록키
■아주투어
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여름시즌 마지막 황금연휴인 노동절 연휴(9월5~7일)를 겨냥해 마운트 러시모어·크레이지 호스 3박4일(849달러), 캐나다 록키 4박5일(1,249달러) 특선상품을 출시했다.
‘큰 바위 얼굴’이라고 불리는 마운트 러시모어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칭송받는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에이브라함 링컨, 시어도어 로즈벨트의 얼굴이 조각된 거대한 암벽이다. 이들 4명의 대통령은 각각 미국의 건국, 성장, 보존, 발전을 상징한다.
각 조각상의 얼굴은 60피트, 코는 20피트, 눈동자 밑은 10명이나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이다. 마운트 러시모어에서 불과 16 마일 떨어진 지점에는 ‘크레이지 호스’라고 불리는 위대한 인디언 영웅 타슈카 위트코의 조각상이 세워지고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연방정부의 인디언 보호구역 설정 및 강제 이주 정책에 맞서 조상의 신성한 땅을 지켜내고자 했던 위트코의 별명이다.
이 기마 조각상의 높이는 172미터이고 길이는 195미터나 되며 50년 전 시작된 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마운트 러시모어는 9월4일(금) 출발한다.
한번 보면 며칠 동안 잠이 안 온다는 절경이 일품인 캐나다·록키도 노동절 연휴때 꼭 가봐야 할 최고의 관광지다.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밴쿠버에서는 밴쿠버 수족관이 있는 스탠리 팍, 708피트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밴쿠버 최고층 빌딩 ‘하버센터 타워’ 등을 볼 수 있으며 정원의 도시 빅토리아 섬에서는 50에이커의 광활한 부지에 각기 테마를 가진 정원이 모여 있는 ‘부차트 가든’을 구경할 수 있다.
요호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인 에메랄드 호수,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 그리고 그곳의 보석 레이크 루이스까지 록키의 3대 호수와 3대 절경은 오직 아주투어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캐나다·록키는 9월3일(목) 출발한다.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A.
▲연락처: (213)388-4000, www.usaju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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