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타점 적시 2루타(AP)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9일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427타수 106안타)을 유지했다. 4월 10일 기록한 올 시즌 최고 타율(0.250) 경신은 또 다시 다음으로 미뤘다.
추신수는 첫 타석인 1회말 무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잡혔다.
3회말에는 무사 1루에서 상대 중견수를 향하는 적시 2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냈다. 추신수의 시즌 25호 2루타다.
이후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월 2점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텍사스는 3-0으로 앞서나갔다.
5회초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4개와 희생플라이를 내주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추신수는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4-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마이클 기븐스의 초구인 시속 약 154㎞ 직구를 공략해봤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텍사스는 9회초 2사 1, 3루 역전 위기를 맞았지만 션 톨레슨이 매니 마차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3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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