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폴스 처치 지역 주민들이 선정한 ‘우리 동네 최고업소’에 한인업체 2곳이 선정됐다.
지역 뉴스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폴스처치 뉴스-프레스닷컴(fcnp.com)’은 27일 ‘2015 베스트 오브 폴스처치’를 통해 독자들이 선정한 32개 분야 최고 업소를 소개했다.
이중 한인업소는 최고의 의사에 앨리슨 배씨가, 세탁업소는 선명호, 최은자씨 부부가 운영하는 ‘힐우드 클리너’가 이름을 올렸다.
선씨 부부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주민들이 좋아하는 최고 업소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참 좋았다”며 “고객들에게 친절하게 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는 지역 최고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런치, 해피 아워, 실외 식사장소, 베트남 음식, 라이브 뮤직, 커피샵, 게임 보는 곳, 아동 친화적인 레스토랑, 새 레스토랑, 브런치, 마사지, 헤어 살롱, 카이로프렉터, 헬스클럽, 요가 스튜디오, 뱅크, 피트니스샵, 부동산업체, 닥터, 소매점, 커뮤니티 서비스 기관, 비즈니스 등 다양했다. 이 인터넷 사이트는 “최고 업소 선정은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이뤄진다”며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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