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인 ‘아리랑’을 알리는 경연대회가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2년 아리랑이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예선은 내달 16일(수) 오후 5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소리차 전통극장(7112 Columbia pike)에서, 본선은 코러스 축제 둘째날인 20일(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아리랑과 관련된 노래와 춤, 케이팝, 힙합, 뮤지컬, 퓨전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퍼포먼스를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달러, 신청 접수 마감은 9월15일이며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100달러 등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한인연합회와 WKTV가 주최하고 워싱턴소리청 한국음악연구소(대표 김은수)가 주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 소리청 홈페이지(washingtonsorichung.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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