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제12회 워싱턴 가요제’가 9월19일(토)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다. 제13회 코러스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워싱턴 가요제’는 축제장인 타이슨스 코너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성인 위주인 워싱턴 가요열창과 청소년가요제를 분리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워싱턴 가요제’란 명칭으로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명실상부하게 워싱턴 통합 가요왕 선발 대회란 명예와 권위를 갖게 됐다. 이번 가요제에는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상에는 한국 왕복항공권(탑 여행사 제공)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금상, 은상, 동상과 장려상, 인기상에는 트로피와 고급 부상이 제공된다. 본선에 앞서 예선이 9월15일(화) 오후 5시 한국일보 3층 문화센터에서 열려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예선 및 본선 시에는 MR CD를 지참해야 한다. 워싱턴 가요제는 탑여행사가 협찬하고 메가부동산이 후원한다. 2004년 ‘워싱턴 주부가요열창’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열창과 친지, 가족들의 뜨거운 응원전에 힘입어 코러스 축제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문의 (703)941-8003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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