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민위해 기도하는 열방선교센터” 새 비전 실현 다짐
지난달 30일 열린 마리나타 비전교회 이전 감사 예배에서 찬양대가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찬양을 하고 있다.
마라나타 비전교회 전경. 25,000스케어 피트 건물에 본당과 8개의 교실, 예배와 친교실등을 갖추고 있다.
리버모어로 이전한 마라나타 비전교회(담임 김궁헌 목사)가 30일 교회 건물구입및 이전 감사 예배를 갖고 만민을 위해 기도하며 열방을 위해 선교하는 센터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
마라나타 비전교회는 지난 8년간 산 라몬지역에서 캐년크릭 한인교회로 사역을 해오다가 지난 2014년 10월 현위치로 이전하면서 교회 이름을 ‘마라나타 비전교회’로 변경했다.
새 교회당은 2에이커의 대지에 건물면적은 25,000스케어 피트이며 650명이 예배 드릴수 있는 본당과 어린이와 유스 예배실. 8개의 교실과 친교실등을 갖추고 있다.
넓고 아름다운 새 교회당을 마련한 김궁헌 목사는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 달려온 교회가 더 큰 지역을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리버모어에 새 교회 건물을 구입하여 이전하게 됐다”면서 “모든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사랑의 역사이자 은혜”라고 말했다.
김궁헌 목사는 “하나님이 이곳에 만민을 위해 기도하며 열방을 향한 선교센터로 새 교회당을 주셨다”면서 오늘 예배를 통해 모든교인들이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새 교회당에서 이날 오후 5시 열린 이전 감사 예배는 노병용 장로의 대표 기도와 찬양대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특별 찬양과 영상을 통해 교회 발자취 소개도 있었다.
설교에 나선 정영민 목사(Carson.포도원 교회)는 “선교 비전만이 가진것이 아닌 실제 선교를 하는 교회를 만나 기쁘다”고 서두를 시작후 “요셉처럼 하나님 은혜안에 늘 거하면서 담을 넘어 세계를 향해 선교하는교회로 나아가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축사에 나선 홍지선 목사(스탁턴 반석교회)는 “리버모어지역에 빛과 소금 역할과 바른 복음으로 세상에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박수현 목사(산돌교회 담임)는 “오병이어의 역사가 이루어 진것은 성도들의 헌신과 결단이 기도속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교단적(PCA서북노회)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9주년 된 마라나타 비전교회는 모든 성도를 예수님 제자로 세우며 사랑하고 섬기는 가족 공동체로서 땅끝까지 복음전도에 비전을 두고 있다.
마라나타 비전교회 :1239.N.Livermore Ave. Livermore.(925)449-224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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