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씨선교회.북한지원위한 손산 선교사 간증 집회
▶ 23일.구세군상항교회
북한 가정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소금융 지원 운동에 나선 목회자. 왼쪽부터 권혁인 목사. 오관근 사관,김홍기,이성호,박찬길 목사.
북가주에서 북한에 10달러나 혹은 20달러의 미소금융 지원을 통해 북한의 가정경제가 활성화 될수있도록 지원하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북한의 가정경제(쌀,생선,신발가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북가주지역의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겨자씨선교회’를 결성했는데 회장은 이성호 목사(콩코드 미 연합감리교회 담임), 총무는 박찬길 목사(상항 좋은교회)가 맡았다.
회장을 맡은 이성호 목사는 “작은 금액(미소)의 지원을 통해 북한의 가정 경제가 활성화 되면 통일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선교회를 비영리 단체로 등록추진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겨자씨선교회는 미소금융지원을 위한 첫 활동으로 오는 23일(수) 오후7시 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교회(담임 오관근 사관)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손산 선교사 초청,간증집회를 갖는다.
강사인 손산 선교사는 C국과 탈북자 선교를 20년이상 해 온 사역자로 미소금융지원을 통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간증을 할 계획이다. 또 이날 집회에서는 정태영 목사(한길교회 담임)의 격려사와 We앙상블의 클라리넷연주도 있다.
기자와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김홍기 목사(전 감리교회 신학대학교 총장)는 “ 손 선교사는 25년동안 C국선교를 통해 130개 교회를 개척한 사역자”라면서 “요한 웨슬레도 무이자 신용조합을 통해 런던에 큰 서점을 개설하는등 시장경제 살리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선예가 있다”고 소개했다.
총무인 박찬길 목사는 기금은 일반회원(한달에 10달러)과 특별 회원(매월 100달러)을 모집하여 이들의 회비를 통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같이 모금된 금액은 한국정부로부터 이미 허가를 받고 이미 활동중인 NGO ‘하늘 우산’을 통해 전할 계획이다. 겨자씨선교회는 목회자중심으로 선교회를 시작하지만 평신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겨자씨선교회 연락처 : (650)930-6612. (408)838-0431. (415)876-789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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