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9위로 상승, USC는 19위로 밀려
[대학풋볼 AP랭킹]
빅10 컨퍼런스가 대학풋볼 AP랭킹에서 1, 2위를 휩쓸었다.
20일 발표된 대학풋볼 이번 주 랭킹에서 프리시즌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있는 오하이오 스테이트가 변함없이 랭킹 맨 윗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미시간 스테이트가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1, 2위가 모두 빅10소속 대학이 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미시간이 1, 2위에오른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지난주 랭킹 15위였던 미시시피는 2위 앨라배마와의 원정경기에서43-37로 승리하는 파란을 일으킨 뒤 이번 주 랭킹에서 3위까지 무려 12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반면 앨라배마는 2위에서 12위로 10계단이나 추락했다.
지난 주 스탠포드에 31-41로 무릎을 꿇은 USC는 랭킹이 13계단이나 추락해 이번 주 19위에 랭크됐다. 반면 시즌 첫 주에 노스웨스턴에 덜미를 잡혀 랭킹 밖으로 떨어졌던 스탠포드는 이 승리로 21위로 올라서며 전국랭킹에 복귀했다. 또 BYU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둔 UCLA는 지난주 10위에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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