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세계 청년대회’가 내년 7월26일부터 31일까지 폴란드의 크라쿠프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FIAT 재단(이사장 김기현 신부)이 북미주 코리안 아메리칸 청년들을 위주로 참가단을 구성해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FIAT 재단의 세계 청년대회 참가단의 인솔은 김기현 알렉스 신부(성존노이먼 성당 본당신부), 벤자민 트랜 신부(성안나 성당 보좌신부), 알 바카 신부(성골룸반 성당 본당신부)와 2명의 부제가 맡는다. 참석자들은 세계 청년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특별 일정으로 마련된 체코 프라하의 주요 성당 방문 등의 성지순례에도 참여한다.
내년 세계 청년대회는 예수님의 산상수훈 중 다섯 번째 팔복인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 개최 1년여를 앞둔 지난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청년대회의 첫 참가자로 등록하면서 “자비의 희년기간에 개최되는 내년 청년대회는 ‘청년들의 희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청년들에게 세계 청년대회의 은총을 누리기를 권유한 바 있다.
문의 (714)702-9830, fiat@fia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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