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운데 늘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까지 오게됐습니다”권보애 권사<사진>는 26일 캐스트로 밸리 아트센터에서 가진 찬양 간증및 음반 발표회에서 오늘 찬양사역자로 이 무대에 서게 된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어릴때부터 연예인으로서 꿈을 갖고 있던 그는 섬기는교회 새벽 제단에 17년간 찬양으로 헌신하다가 이재석 담임 목사와 전용대 목사와의 만남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을 위한 연예인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간증을 했다. 예순이 넘은 늦깍이로 찬양 사역에 나서게 됐지만 그는 “찬양을 통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는 강한 사명도 펴보였다.
이날 권보애 권사는 ‘험한 십자가’를 시작으로 주제곡인 ‘아무도 도울자 없는’등 8곡을 불렀는데 참석자들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남편 권영호 장로의 섹소 폰 연주와 한국서 온 아가페 예술선교단(단장 이미완)의 한복차림의 화려한 워십 댄스는 이날 음반 발표회장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날 ‘주여 이 죄인이’ 특별 찬양를 부른 전용대 목사는 “권보애 권사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천상의 목소리임을 느깔수 있었다”면서 “이 콘서트가 시작이 되어 하나님께 더 쓰임받는 여종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케스트로 밸리 섬기는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석 담임 목사의 인사말과 조광자 권사등이 출연한 에바다 크로마하프팀의 특별 연주 순서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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