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을 안전하고 풍성하게 길러주는 친환경 유기농 액체 비료
■ 랜델 바이오 주식회사(Landel Bio Inc.)
인간은 기아를 해결할 목적으로 대규모 농업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화학비료를 개발했다.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면서 짧은 기간에 더 많은 생산을 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들은 유전자 조작을 필수로 무분별한 화학비료의 사용이 더해져 환경오염을 가중하고 있다. 이는 기후를 변화시키는 재앙을 초래했고, 최초 목적이었던 기아 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먹거리가 넘쳐나는 국가에서도 안심하고 먹을 것이 없다는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다.
현재 지구 전체 농지의 80%에 해당하는 땅에 막대한 양의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토양의 염류화 및 산성화, 미생물 감소, 농작물의 오염으로 인한 인간의 질병을 가중하고 있다. 더 나아가 대형 산불, 지구 온난화, 사막화 등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막기 위해 자연을 살리려는 노력이 각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한인 경영의 ‘랜델 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조준호)가 친환경 액체비료 ‘랜델’(Landel)을 개발해 화제다.
조 대표에 따르면 “농토에는 수많은 균이 존재한다. 그 중 풀빅균과 휴믹균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들은 무기질인 흙을 먹어 배설물을 만들고, 그 배설물이 다시 식물의 먹이가 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풀빅균과 휴믹균이 많은 토양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되고, 이 균들이 부족하면 식물 자체가 영양실조에 걸리게 된다. 문제는 이런 균들이 살 수 있는 토양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산성비가 내리고 화학비료에 의해 화학질소가 퇴적되고, 농약으로 인해 좋은 균들이 급감하고 있다. 흙이 오염되어 독소로 인해 미생물이 살지 못하게 되면 결국은 식물이 원하는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 이 문제를 랜델이 해결하는 것인데, 사용 즉시 토양의 독소를 제거하여 미생물이 번성하고 배설물이 늘어나 식물이 필요 영양분을 갖춘 작물로 자라날 수 있게 된다. 열매가 크고, 수확량도 많아지며 당도가 높아 맛도 좋고, 화학비료 재배작물보다 보존 기간이 2배 이상 길어진다”며 제품의 원리를 소개했다.
화학비료로 재배한 작물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미량이지만 랜델 액비에는 20여종(필수 아미노산 9종 포함)의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랜델로 재배한 식물을 먹으면 충분한 아미노산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소형 농장과 텃밭에 유기농 재배를 위해서 대형 유통매장에서 구입하는 비료는 토양과 혼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잘못하면 뿌리에 개스가 발생해 문제가 되는데, 랜델은 7~10일 사이에 물과 액비를 희석해 물을 주면 비료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
또한 제품의 장점으로는 “토질을 개량시키는 세계 유일의 친환경 농업자재로 농약 잔류를 분해하고 지력을 향상하며 염류집적을 해소하고 병충해를 예방한다. 농작물의 생육한경을 개선하는데, 뿌리의 활착력, 발근력을 향상해 성장을 촉진한다. 이는 작물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색, 당도, 향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증가시킨다. 농사를 경제적으로 편리하게 지을 수 있게 기여하여, 땅을 갈아엎지 않고 사용해도 되며, 토양양분의 불균형 없이 작물의 연작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농업자재에 비해 살포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따라서 비료와 농약 사용경비,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랜델은 식용이 가능한 원료로 인체 및 가축에 무해하고 토양, 지하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제품은 전화 주문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 (650)557-2342
<글·사진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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