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가 1일 발표한 10월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57위에서 53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이란(39위)에 이어 2위이고 그 뒤로 일본(55위), 호주(58위)가 자리잡았다. 북한은 129위다. 오는 8일 한국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차전에서 만나는 쿠웨이트는 북한보다 한 계단 위인 128위에 자리했다.
한편 1위는 변함없이 아르헨티나가 올랐으며 이어 독일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벨기에가 다시 3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포르투갈, 콜롬비아가 4, 5위를 기록했고 스페인이 5계단이나 수직 점프해 6위에 랭크됐다. 한편 웨일스는 8위로 10위인 잉글랜드보다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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