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과 행운의 무승부, 1-1
[독일 분데스리가]
구자철이 풀타임을 소화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과의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분데스리가 8라운드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시즌 1승2무5패(승점 5)로 리그 16위, 레버쿠젠은 4승1무3패(승점 12)로 7위를 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이렇다 할슈팅을 제대로 날리지 못하고 레버쿠젠에 밀렸다. 슈팅은 3개로 레버쿠젠의 22개보다 크게 적었다. 그러나 전반 12분만에 레버쿠젠 수비수 베른트 레노의 자책골로 앞서가다 전반 39분 레버쿠젠 카림 벨라라비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끝내 역전골은 허락하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구자철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승점을 추가하는데 힘을 보탰고, 홍정호는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지동원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한편 박주호가 벤치를 지킨 도르트문트는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뮌헨은 토마스 뮐러와 로베트 레반도프스키가 2골씩을 뽑아내고 마리오 괴체가 한 골을보탰다. 도르트문트는 5승2무1패(승점17)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8전 전승(승점 24)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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