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쏘울’이 4년 연속 올해의 활동적 라이프스타일 차(Active Lifestyle Vehicle Award)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KMA)은 22일 기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크게 높인 ‘2016 쏘울’이 ALV(Active Lifestyle Vehicle)의 올해의 활동적 라이프스타일(ALV)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KMA 오스 헤드릭 상품개발담당 부사장은 “ALV 상 수상은 쏘울의 다양한 성능과 기능을 증명한 것”이라며 “특히 활동적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차로 4년 연속 입증을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12회째인 ALV 상은 자전거•스키•요트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자동차 전문가와 운동선수•자동차 전문기자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야외 활동에 적합한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2009년 3월 미주시장에 첫을 선보인 쏘울은 2015년 9월까지 총 61만9,812대가 판매됐다. 쏘울은 옵티마에 이어 기아차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판매량이 많은 미국시장의 주력 상품이다. <이진수 기자>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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