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완(왼쪽) LG전자 미주법인장이 댄 헤스 전 스프린트 CEO로부터 ‘CR 매거진’ 선정 ‘올해의 최고경영자상(2015 Responsible CEO of the Year Award)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미주법인>
조주완 LG전자 미주법인장이 ‘CR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경영자상(2015 Responsible CEO of the Yea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맨하탄 소재 루즈벨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상을 수상한 조 법인장은 “환경보호와 지속성에 대한 LG전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LG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CR 매거진’은 격월 2만 부를 발행(가판 없이 구독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잡지로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CR(Corporate Responsible)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SharedXpertise Media LLC 회사 소유로 매년 ‘100 Best Corporate Citizen’s list’를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 12월20일 동종업계 최초로 연방환경보호청(EPA)과 MOU를 체결, 자발적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활동을 이행했다. LED 전등 도입과 교체로 연 2.2MWh를 절감했고 EPA의 그린파워 파트너로 연 3.1MWh 재생에너지를 사용(전체법인 전기소비의 13%)했다.
또한 미사용 전등 끄기 등 사내 캠페인 ‘Turn It Off’ 실시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절감 컨설팅, EPA 스마트웨이 파트너로 EPA 인증 업체 99% 사용, 친환경 물품 구매, 일반폐기물 재활용, 임직원 인식제고 교육 등을 실시해 환경보호를 기업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LG전자는 이미 EPA가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 어워드’을 수상한바 있다.
지역 청소년 대상 EPA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과 에너지 절감 및 체험교육도 진행 중이며 자발적 재활용 활동과 지구환경의 날 행사 동참, 맨하탄 LG전광판을 통한 ‘지구 환경의 날’ 시민참여 홍보, WWF(세계야생동물기금)주관 ‘어스 아워 캠페인’ 전등 끄기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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