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가 전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 7위에 올랐다. 또 메릴랜드의 올해 순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비즈니스 비용, 노동력, 노동 수요, 규제 환경, 지역 경제 상황, 발전 가능성, 삶의 질 수준을 고려해 ‘2015 사업하기 좋은 주’ 랭킹을 발표했는데 여기에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는 7위와 33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 2013년 전국 1위에 올랐던 버지니아의 올해 순위는 1년전보다 3계단, 메릴랜드는 자그마치 13계단이나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의 경우 특히 비즈니스 비용이 높아지고 경제적인 환경이 악화된 것이 순위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메릴랜드는 일자리 수, 소득 수준, 경제 성장 면에서 여타 주보다 낮게 나타났고 특히 삶의 질 분야에 있어서도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지난해와 같이 유타주에게 돌아갔고 뒤이어 노스 캐롤라이나와 네브라스카, 노스다코타, 콜로라도, 텍사스 순이었다.
전국에서 비즈니스 하기에 최악의 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가 이름을 올렸고 미시시피, 메인, 뉴멕시코, 로드 아일랜드, 앨라배마, 하와이, 버몬트, 뉴저지 순이었다.<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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