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더릭스버그 ET 동우회 워싱턴국제공모전서 4명이나

VA 프레더릭스버그에서 활동하는 ET 사진동우회 회원들.
창립 3년에, 회원이라곤 불과 10명밖에 안 되는 버지니아 한 작은 도시의 한인 사진동우회에 경사가 겹쳤다.
프레더릭스버그에서 활동하는 ET 사진동우회(대표 김기선)는 얼마 전 발표된 제3회 워싱턴국제사진공모전에서 회원 4명이 입선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 공모전에서 박현숙 씨가 ‘만남의 기쁨’으로, 남기종 씨는 ‘반영’, 송경희 씨는 ‘누나의 사랑’, 김기선 씨는 ‘새 아침’으로 입선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태극기의 날 제정 국민운동본부 해외추진위가 주최한 ‘세계속의 태극기’ 공모전에서 남기종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제3회 코러스 축제 사진촬영대회 입상작에서 회원 6명이 입상하는 경사도 맞았다. 김성순, 남기종 씨가 은상, 김기선 씨, 오병선 씨는 동상, 강미해 씨는 가작, 손종순 씨는 입선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남기종 회원은 “아직 3년밖에 안 된 햇병아리 사진동우회이지만 회원 모두 더욱 정진해 보다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T 사진동우회는 2013년 창립됐으며 회원 대다수가 프레더릭스버그 인근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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