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주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에서 연말까지 10% 할인

▲장충 평안도 족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메뉴인 족발의 먹음직스러운 모습.

▲올림픽 길 (구)소공동 순두부 자리에 2호점을 오픈한 장충 평안도 족발.
■장충 평안도 족발
LA는 물론이고 타주에서도 유명한 장충동 평안도 족발(대표 양서영·양중모)은 2006년 오픈 이래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맛집이다.
한국 족발 원조 중의 원조로 불리는 50년 전통 ‘장충동 족발 이경순 할머니’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은 가족 레시피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선보이는 미주 유일한 족발 전문점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양서영 대표는 “내년 2월이면 11주년을 맞이하는 웨스턴 점에 이어 올림픽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특히 올림픽점은 LA 다운타운에서 가까워 점심이나 퇴근길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언제나 생각나는 맛, 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별미 메뉴를 고객들이 먼저 인정해 주시니 감사하고, 집에서 하는 음식과 같이 변함없는 정성으로 만들고 있다”며 올림픽 점의 오픈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올 연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대접하고 있다며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런치 메뉴가 훌륭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집밥보다 훨씬 맛있고 푸짐한 상이 차려져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맛있게 끓인 된장찌개와 밥에 깔끔한 반찬을 기본으로 족발, 보쌈, 제육볶음(쌈밥) 선택이 10.99달러에 제공된다.
이밖에도 순대접시, 순대볶음, 족발볶음, 돼지국밥, 뚝배기 감자탕, 비지찌개, 녹두빈대떡, 김치찜, 비빔막국수, 콩국수, 해물파전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미국에 족발이 가장 맛있는 집으로 정평이 나 있어 특별한 홍보가 없었음에도 타인종 젊은이들에게까지 유명해져 한인타운을 찾게 하는 맛집이 되었다. 전통 비법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질감이 뛰어나게 맛있는 앞다리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은 당연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많다.
야들야들 쫄깃한 질감에 고소하게 베어 나오는 고기 맛이 진하면서도 냄새는 전혀 없어 한번 맛보면 바로 사랑에 빠져들어 다시 찾게 되는데 김주미 매니저는 “편안한 분위기에 집에서 드시는 것처럼 정성을 다해 만들고 대접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칭찬을 많이 받는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미식가들에게 언제든지 사랑받는 돼지고기, 그중에서도 간식, 별식, 보신용 음식으로 나무랄 데 없는 족발은 중국에서도 국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 잔 음식이다.
한방에서는 산모의 모유분비를 촉진하며 모유의 질을 높여주고 종기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이밖에도 피부미용, 관절 건강, 숙취예방 중금속 독소 배출 등에도 좋은 음식이다.
3-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큰 족발(32.99달러·작은 족발 25.99달러)과 냉채 족발, 보쌈도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타주에서 오신 고객이나 여행, 장거리 출장을 위한 진공팩 포장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웨스턴 지점은 주 7일 영업하며 올림픽 지점은 일요일은 쉰다.
▲올림픽 지점
2716 W. Olympic Blvd. #104
전화 (213)385-3535
▲웨스턴 지점
425 S. Western Ave. #E
전화 (213)386-353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