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교육

바른교육은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행복한 삶의 가치가 개인과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며 사회에 긍정적 영향으로 확대되는데 초점을 맞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1998년 한국에서 출범하여 ‘바른교육’ 본사(대표 안승권)를 두고 있으며, 해외지사로 LA점(이사 다나 안)을 개원해 한인 이민자들의 평생 교육을 돕고 있다.

‘사람다운 사람을 키운다’는 신념을 가지고 급속도로 변하는 21세기 속에서 정당하며 긍정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바른생각, 바른자세, 바른행동’을 주제로 한 생계형 교육과 계몽에 힘쓰고 있다.

다나 안 이사는 “바른 교육은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교양프로그램과도 같다.

특히 이민자들은 현지의 문화와 법률에 익숙하지 않아 그야말로 ‘몰라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많고 이는 물질적 정신적 면에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런 일을 대비하기 위해 개인 사업자를 위한 법률 지식 세미나를 개최에 교육과 정보 전달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한다.

또한 이민생활 자체가 소통부제로 인한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데 이런 기분과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돕고, 인격 성숙을 위한 독서클럽, 자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의 항목을 교육한다.

이런 교육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급속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고 사는가? 등의 질문에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누구나 한번쯤은 나의 삶이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검토해 봐야할 필요가 있다.”며 ‘바른교육’의 목적을 소개했다.

또한 “이민자들 모두가 한 가족 아니겠는가. 나 역시도 오랜 이민생활을 직접 경험한 만큼 이민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이끌어주고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이민생활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실현되기를 바라고, 시대적 변화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면서 삶의 가치를 높이고 함께 발전하는 소통의 장소로 LA지사를 활용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기본적인 영어 교육을 비롯해 천직발견 검사 및 프로그램, 생계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도 소개했다. 지난주에는 정승균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안승권 대표가 방미해 ‘미래, 꿈, 희망을 주제로 리더십 릴레이 강의’를 진행했다.

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며, 삶에 활용하여 성장하는 삶이 되는 법을 특강했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바른교육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한인사회에 리더십을 되찾고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 넣기 위해 기획한 행사인 만큼 긍정적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소- 2700 W. 3rd St. LA #101
▲전화 (213)327-8800

<글·사진 이은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