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MS 국제 청소년 음악대회...내달 1일 케네디센터서 연주회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 교수)주최, 국제 청소년 음악대회에서 정하윤(첼로, TJ 과학고)·올리비아 조한(오보에, TJ 과학고)·세라 박(플룻, 펜실베니아주 니치만 중학교 6) 양 등 한인 학생 3명이 1등을 차지했다.
지난 24-25일 양일간 베데스다 장로교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현악, 관악, 피아노 3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 대회에서 정 양은 현악부문 고등부 1등, 조한 양은 관악 고등부 1등, 박 양은 관악 중등부 1등을 차지했다.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12월 1일(화) 오후 6시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 콘서트 참여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5명이 참가, 경연을 벌였다.
조한 양은 이번 대회에 앞서 2015년 MTNA 버지니아주 음악대회 관악 부문 1등을 수상했으며, 김영수 박사에게서 사사 받으며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멤버로 2년째 활동 중이다.
정 양은 3학년때부터 첼로를 시작했으며 AYPO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박 양은 지난 봄 포코노 뮤직 페스티벌에서 1등을 차지했으며 필라델피아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입상한 한인 학생은 △현악-티파니 리(초등부 3등), 마사토 장(중등부 2등), 에드워드 리(고등부 장려상)△관악-제인 리(중등부 2등), 앤젤리나 림(중등부 3등), 앤드류 이(고등부 장려상)△피아노-엘라 김·에이든 서(초등부 2등), 로렌 엘리자베스 김( 초등부 3등), 앨리슨 김·로렌 김(이상 장려상), 빅토리아 채·토마스 김(이상 피아노 중등부 2등), 제프리 유(고등부 장려상)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aamsopera.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webmaster@aamsopera.com<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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