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가협 14일 락빌서... 한식 등도 준비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이하 미협, 회장 여운용)가 한인 입양 어린이, 양부모들과 함께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미협이 킹코 리프 아츠(Ginkgo Leaf Arts, 회장 데비 켄트·조운 스왈스키)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 미술품과 공예품 홀리데이 세일’ 행사는 14일(토) 오전 11시-오후 3시 락빌 소재 성 마크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미협 작가들의 작품 전시, 한글서예 시범, 공예품 판매 부스등이 설치된다. 또 종이 접기 체험, 보자기 싸기, 페이스 페인팅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며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도 준비된다.
미협에서는 여운용 회장을 비롯 백영희, 이양희, 정선희, 권명원, 박은희, 서원주, 신선미, 유수자, 김완진, 김명희씨 등이 참여한다.
여 회장은 “한인 어린이를 입양한 미국 부모님들이 입양 자녀에게 쏟는 열정과 애정에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미술가협회가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좀 더 폭넓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려주기에 동참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598-1501
장소 10701 Old Georgetown Rd.,
Rockville, MD 2085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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