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상록회장배 탁구대회 MD 락빌서 열려

상록회장배 탁구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4회 메릴랜드 상록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7일 성황리에 열렸다.
메릴랜드 락빌 소재 세계로 장로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선수 87명을 비롯해 가족 등 130여명이 참가해 열띤 응원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단식 오픈조에서는 박종희 선수가 1등을, 홍귀정, 박판식 선수가 2, 3등을 각각 차지했고 A조에서는 변해문, 신우현 선수가 1, 2등을, 크리스 김과 리차드 선수는 공동 3위에 올랐다.
B조에서는 이종관, 박재근 선수가 1, 2위를 , 강대철, 찰스 김 선수는 공동 3위, C조는 신종섭, 정태린 선수가 1, 2위를, 공동 3위는 박종예, 조춘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D조는 김주일, 채근희 선수가 1, 2등을, 김귀동, 김관수 선수는 공동 3위를, E조는 배재동, 이순혜 선수가 1, 2등, 문복철, 김수미 선수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3개조로 나눠 치러진 복식에서는 오픈조 1등은 박준성-박판식 선수조, 2등은 박종희-찰스 김, 3등은 홍성환-박문수 선수조가 차지했다.
A조 1등은 박종례-윤의환, 2등 이종관-이종식, 3등 김세라-이재덕 선수조에게 돌아갔고 B조 1등은 김관수-김대인, 2등 김정읍-강성일, 3등은 김순영-김수미 선수조였다.
이날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주별 대항 단체전에서 메릴랜드가 승리를 해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정근 상록회 부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해 정말 놀랐고 새로운 사람들의 실력도 굉장히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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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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