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개국서 하루 10달러 추가 수수료 ‘트래블패스’이용 가능
버라이즌이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로밍 서비스를 실시한다.
버라이즌은 12일 로밍 서비스 ‘트래블패스(TravelPass)’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객들이 하루 10달러의 수수료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화, 문자, 데이터를 사용할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이전에는 해외에서 버라이즌을 사용하면 메시지, 미닛,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별도의 비용을 지불했어야 했다. 트래블패스 서비스는 65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멕시코와 캐나다에서는 하루 2달러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장기 여행의 경우 한달 40달러짜리 인터내셔널 트래블 프리퍼링 프라이싱 플랜을 이용하면 100MB의 데이터, 100건의 문자, 100분의 통화시간을 사용할수 있다.
한편 티모빌은 이에 앞서 2013년 무료 국제 로밍 서비스인 ‘심플 초이스 플랜’을 통해 하루 15달러, 2주 50달러에 각각 100MB, 500MB의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AT&T는 30달러짜리 인터넷 로밍 서비스 ‘패스포트’를 통해 120 MB 데이터, 무제한 문자, 분당 1달러의 통화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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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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