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로 확장 이전, 다양한 정부 혜택도 제공

가주제빵제과 요리학교의 데이빗 김(왼쪽부터) 대표, 이명숙 요리사, 다니엘 신 기획실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가주 제빵제과 요리학교(대표 데이빗 김, 디렉터 다니엘 신)가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6만5,000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에 프로페셔널 어플라이언스를 갖추고 전문가양성에 필요한 실습이 완벽하게 가능한 키친과 요리학교로서의 공간이 준비되어있다.
지난 10월12일에 오픈해 활발한수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전문 베이킹, 초보 베이킹, 건강떡, 한식 요리반, 이태리 요리반, 일식 요리반등으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파티셰가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베이킹기초반, 최신 트랜드 베이킹 5주 완성 코스, 치즈 케익과 머핀 등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6주 완성 클래스가 인기다.
한의사 출신의 강사가 지도하는5주 완성 건강떡 과정에서는 시루떡부터 구름떡 등을 모두 배울 수있는데, 일반 떡을 영양소를 보완한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내 건강식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교육하고 있다. 재료비를 포함해 80~100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구성된 클래스로 부담 없는 가격에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연말을 지내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취업과 창업반이 시작되는데,요식업계에서 꿈을 펼쳐 볼 계획이있다면 학교에 직접 방문해 자세한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베이킹 클래스를 비롯해 한식 취업반, 창업반, 취업 전문 일식반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황혜선 궁중요리를 전수받고 일본에서 한식당을 운영한바 있으며 한인 최초로 일본의 유명 쿠킹쇼인 ‘아이언 셰프’ 참가자로 알려져 있는 이명숙씨를 비롯해박계현 파티셰 등 강사 7명이 함께한다.
다니엘 신 디렉터는 “가주 제빵제과 요리학교가 그간 LA에서 쌓아온 역사와 함께 가든그로브에서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미국에 한식을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싶다. 벌써 타인종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한국음식과 요리법을 통해 우리의 독창적 문화까지도 널리 전파할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가주 교육국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학교로 유학생의 I-20 발급, 시험을 통과하면 주정부 인증 자격증도발급된다.
산재를 입은 사람이나 장애인의경우 정부가 요구하는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전액 수업료가 공제된다“며 누구나 조건이 된다면 교육의혜택을 받을 것을 권했다.

베이킹 클래스에서 컵케익을 만들고 있다.
▲주소 8100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전화 (714)89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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