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네일협 장학생 모집
▶ 고교 재학생 이상.내년1월19일 마감

뉴욕한인네일협회는 3일 플러싱 협회 사무실에서 장학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이상호(오른쪽에서 2번째) 회장과 유도영 장학생 선발위원장, 이용성 총무, 윤이덕 자문위원이 요강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이상호)는 장학생을 모집한다.
협회는 3일 플러싱 협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학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뉴욕주에서 네일업에 종사하는 협회 회원 및 회원의 자녀로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교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협회는 지원자들의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 이 중 6~7명을 선발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장학 신청서 ▲학교장, 담당교수(advisor) 또는 업주의 추천서 ▲성적증명서 및 SAT 성적 ▲장래희망 및 취미과목에 대한 에세이 ▲2016년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원증 ▲상반신 사진 2매 등이다. 마감은 내년 1월19일이다.
플러싱 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은 내년 1월24일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되는 ‘네일협회 회원의 밤’ 행사에서 수여된다.
유도영 장학생선발위원장은 “협회가 장학생들을 선발한지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며 “업주들은 종업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대학 진학을 원하는 자녀들이 있으면 추천, 2세들의 향학열 고취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협회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thekansa.org)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호 회장은 “회원들이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며 “신기술, 양식 다운로드 등 여러 유익한 정보들이 올라와 있으므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한인 네일업계에 대한 잘못된 보도에 항의하는 공식 서한을 뉴욕타임스에 발송할 계획이다. ▲문의:718-32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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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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