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품질의 아웃도어 의류와 겨울 액세서리를 부담 없는 가격에 장만하세요.”

골프 웨어 전문 브랜드 ‘루이까스텔(Louis Castel)’이 골프 웨어를 넘어 어덜트 캐쥬얼 웨어 브랜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최고급 품질의 원단과 화사한 디자인으로 비골프인들까지 가세하면서, 플러싱 소재 뉴욕 1호점의 매장 회원 수도 5000명을 돌파했다는 것.

뉴욕 1호점은 지난 5월 말 문을 열었다. 개점 100일 돌파 및 연말을 기념, 50-70% 전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은 더욱 몰리고 있다. 루이까스텔의 핫 아이템은 골프 팬츠와 재킷 외에도 여성 윈드 자켓, 남성용 모직 캐쥬얼 자켓, 풀집업 재킷, 조끼, 바람막이 등 아웃도어 웨어다. 무게감이 거의 없는 초경량 자켓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원단으로 친지 및 지인들을 위한 연말 선물로도 환영받고 있다고.

박한진 동북부 지역 법인장은 “입어서 편하고 따뜻해 골프 애호가들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까지 스포츠 캐쥬얼 의류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고 있다”며 “특히 패딩 바지와 점퍼에는 오리털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방한 기능이 우수하고 가볍지만, 가격은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소매와 밑단의 고무줄 밴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수 있는 초경량 패딩, 프랑스에서 수입한 고밀도 소재 소필레타(Sofileta)원단을 사용, 방수 기능 및 투습 , 흡습 기능을 갖춘 바지 등 월등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법인장은 “일부 제품이 이미 품절, 재주문해 놓은 상태”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다양한 액세서리와 인기 제품들이 보강되고, 일정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겨울용 재킷 외에도 액세서리와 여름용 골프 웨어도 파격 할인 중이다. 20달러 내외면 구입이 가능한 매직 글로브는 양가죽으로 제조, 그립감이 뛰어나 샷의 정확도를 높여 ‘매직’이라는 이름이 붙은 골프용 장갑이다. 선물 시즌을 맞아 벨트, 양말, 지갑, 가방, 장갑,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구비돼 있다. 모자의 경우 20달러대, 지갑도 70달러면 소가죽으로 만든 고급 지갑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도 판매중이다. 150달러,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머플러, 귀마개 등 사은품도 제공된다.

2007년 설립된 루이까스텔은 매년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골프 웨어 뿐 아니라 아웃도어 웨어 등 스포츠 캐주얼과 기능성 의류로 의류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 한국에서만 294개, 중국, 대만, 베트남, 미국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중국인 고객들까지 뉴욕 매장을 찾고 있다. 뉴저지 포트리에도 매장 개설이 현재 추진중이다.

뉴욕 매장은 멤버십 카드를 발행, 카드 소시자에게는 모든 제품 구입 시 5%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의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영업 시간:오전 10시~오후 8시
▲문의:718-961-8989, 347-380-2969 ▲주소: 149-06 Unit 1D Northern Blvd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