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에서 승리한 자유당의 공약에 따라 시리아 난민들이 12월부터 캐나다에 입국하기 시작한다. 캐나다 자유당 정부는 올 연말까지 시리아 난민 2만5,000명을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신원조회와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캐나다 입국자격이 주어진다. 캐나다는 12월부터 하루 900명의 난민을 항공편으로 입국시켜 군 기지에 임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캐나다에 난민신청을 한 시리아 난민가족이 지난 1일 요르단 이르비드의 한 수용시설에서 캐나다의 입국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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