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은 한인이 만든 명품 가방으로 부담 없이 해결하세요.”
한인 업체가 만든 명품 가방 브랜드 ‘헤르마티아드’가 2016년 신상품 라인을 출시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20-40%의 연중 최대 할인에 들어가면서 부담 없는 가격의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한인들의 체형에 딱 맞는데다 무게도 가벼워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이경구 사장은 “소가죽과 양가죽 등 좋은 품질의 가죽을 사용, 내구성도 높은 가방들”이라며 “최근 가죽과 폴리 등 두 개 재질을 혼합하는 트렌드에 맞춰 모던한 디자인의 새해 신상품이 출시, 연말을 맞아 할인 가격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르마티아드는 브라운과 블랙이 적절히 섞인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들을 출시해 왔었다. 2016년 신상품에는 검은 색상 등 단색을 기본으로, 선이나 로고를 붉은 색으로 강조한 모던한 디자인이 추가됐다. 매끈함과 거친 느낌의 재질을 적절히 섞어 단색으로 인한 지루함을 보완, 젊은 감각을 더욱 살린 것이 장점이다.
이 사장은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을 수 있는 무난하면서 현대적인 디자인들”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지갑, 서류 등 수납 목적에 따라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더욱 실용적”이라고 설명했다.
헤르마티아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소가죽을 재료로, 마이클 코어스를 독점 생산하는 한국의 유명 제조업체에서 생산하면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실용적인 내부와 꼼꼼한 바느질, 소가죽을 재질로 하는 손잡이 등으로 유럽의 명품 브랜드 못지 않은 좋은 반응을 소비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지갑과 컴퓨터 및 서류 가방, 유틸리티 백, 핸드백, 벨트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매장에 입고돼 있으며 벨트와 지갑, 명함 보관 지갑 등 가죽 액세서리의 경우 30달러 이상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컴퓨터 및 서류 가방, 유틸리비 백 등은 100-15달러면 구입 할 수 있다. 샤넬과 코치, 케이트 스페이드 같은 유명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품질이지만 가격은 절반 가격에도 못 미친다는 설명이다.
헤르마티아드는 로마어로 ‘그녀의 화요일(Her Tuesday)’라는 뜻이다. 언제나 부담 없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게 하는 가방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헤르마티아드를 설립한 이경구 사장은 맨하탄에서 30여년간 가방 수입도매상을 해왔다. 이 사장은 여성들의 가방이 값비싼 명품이 아니면 잡화가게에서 구입한 가짜 명품인 것을 보고, 저렴한 가격의 높은 품질의 브랜드를 공급하기 위해 헤르마티아드 런칭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문의:718-229-3434 ▲주소:219-09 Northern Blvd Bayside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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