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인사이더’미 전국조사
▶ 100대 선호브랜드 중 12위 차지
한인 대형 의류 소매체인 포에버 21이 밀레니얼 세대(Millenial generation)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탑에 랭크됐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광고 전문회사 ‘문실베니아’가 미국내 밀레니얼 세대 3,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포에버 21이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100대 브랜드 중 12위에 랭크됐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부터 2000년 (15~35세) 사이에 태어난 인터넷 세대를 일컫는데 미국 내 9,200만명에 달한다.
이들 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순위를 보면 1위는 애플, 2위 나이키, 3위 삼성전자, 4위 소니, 5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다. 이밖에 타겟, 아마존, 구글, 월마트, 코카콜라가 6~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 패션업계 전문가는 “포에버 21이 밀레니얼 세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아직 양질의 고급 의류를 구입하기에는 이른 연령층을 표적으로 마케팅을 하기 때문”이라며 “청소년들이 포에버 21이 판매하는 옷을 입으면 쿨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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