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 가 지난 20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경기 에서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
‘킹’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분기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선호도 조사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ESPN은 24일 2015년 3·4분 기NBA 선수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가 전체 응답자의 22.4%로부터 가장 좋아하는선수라는 답을 얻어 13.9%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를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제임스는 2013년 2·4분기 조사부터 이 조사에서 10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제임스는 올해 25경기에 나와 평균 26.4점을 넣고 7.6리바운드, 6.3어시스트의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브라이언트는 2013년 1·4분기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선두자리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브라이언트의 성적은25경기에서 17.4점에 4.1리바운드, 3.5어시스트다.
2014-2015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을 이끈 스테픈 커리는12.5%로 3위에 올랐다.
커리는 올해 28경기에서 31.2점에6.3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하며골든스테이트의 27승1패를 이끌고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에서커리는 2.1%에 그쳤으나 불과 1년 사이에 10% 이상 득표율을 높이며 3위로 약진했다.
제임스의 클리블랜드와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는 현지 시간으로크리스마스에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한 바 있다.
ESPN은 “매달 미국 거주자 1,5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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