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시즌 앞두고 직원 사칭 등 사기유형 발표
201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시즌이 내년 1월19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연방국세청(IRS)이 납세자를타겟으로 하는 각종 사기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IRS는 “내년 세금보고 시즌 총3,000명의 풀타임 인력을 동원해 신분도용 세금환급 사기 예방 및 대응을 전담하게 할 것”이라며“ 납세자들은 개인정보 보호에 신경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IRS는 납세자들을 타겟으로 기승을 부리는 ‘12가지 사기유형’ (DirtyDozen)을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IRS가 공개한 사기유형 중에는 ▲신분도용 사기 ▲공무원 사칭 전화사기 ▲이메일 피싱(phishing) ▲세금보고 대행자 사칭 사기 ▲자선단체 사칭 사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IRS는 여러 사기유형 중에서 신분도용 범죄와 IRS 직원사칭 사기행각이 가장 심각하다며 모르는 사람에게 개인 신상정보를 건네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RS는 이메일로 개인 납세자에게절대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며 만약누군가가 불법으로 나의 소셜번호를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통지서나 서신을 IRS로부터 받을 경우 서류에 인쇄된 이름, 주소, 또는 전화번호로 즉시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신분도용 등 각종 사기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될 경우 IRS신분도용 범죄수사과 (800)908-4490으로 연락, 도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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