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여행사들, 신년맞이 여행상품 몬탁•온천•캔쿤•쿠바 관광 등 다양

2016년새해 맞이 여행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29일 푸른투어를 찾은 한 고객이 몬탁 해돋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제공=푸른투어>
“신년계획 여행지에서 세우세요”
2016년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여행사들의 신년 맞이 여행상품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다.뉴욕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몬탁 해돋이’ 관광을 비롯, 웨스트버지니아 온천과 캔쿤, 쿠바 관광 등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여행지에서 신년계획을 세울 수 있는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새해 첫 날인 1월1일 새벽에 실시되는 ‘몬탁 해돋이’ 관광은 동부관광과 푸른투어가 경쟁적으로 내놓은 상품으로 29일 현재, 각각 약 30명 씩 상품 구매를 마쳤다.
동부관광의 ‘몬탁 해돋이’ 상품은 당일 새벽 4시 출발하며 온몸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핫팩과 차, 커피를 제공한다. 또한 해맞이 후 한인타운으로 돌아와 떡국을 점심식사로 제공한다.
동부관광은 “2016년 새해를 여는 첫 해가 뜨는 시간은 오전 7시15분”이라며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뉴욕의 땅 끝 마을 몬탁에서 신년계획을 세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부관광의 몬탁 해돋이 상품은 1인 99달러며 인원이 늘면 차량을 추가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푸른관광은 ‘응답하라 몬탁 해돋이’ 상품을 내놓았다. 당일 새벽 3시30분 플러싱에서 출발하며 아침식사(김밥)와 해맞이 후 떡국을 점심식사로 제공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행운복권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푸른관광은 “2016년 길의 상징,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푸른투어가 감사의 마음으로 마련한 상품”이라며 “몬탁 등대에서 새해 첫날 한해의 소원을 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관광의 몬탁 해돋이 상품도 1인 99달러며 역시 인원이 늘면 차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푸른관광은 신년 맞이 상품으로 ‘웨스트버지니아 버클리스프링스 온천’ 투어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대기행 겨울 서정이야기 투어’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온천 상품(숙박, 식사, 온천욕 2회, 허쉬 4D 쇼 등 포함)은 1박2일, 1인 280달러며 1월16일 출발하는 겨울 서정 이야기 상품은 2박3일에 1인 390달러다. 이와함께 멕시코 땅끝마을 로스카보스, 리오쌈바축제, 쿠바 하바나, 올라 코스타리카 상품 등을 준비했다.
동부관광은 캔쿤, 두바이/ 아부다비, 코스타리카, 쿠바. 남미, 캐리비언 상품을 내놓았다. 캔쿤은 동부관광 단독계약 상품으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200달러 이상 저렴하다. 매일 출발하며 캔쿤 파라디수스 호텔 4박을 3박 가격에 묵을 수 있다.
쿠바 상품은 쿠바관광청에서 공식 승인받은 쿠바 현지 동부관광이 총괄하며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2월31일과 신년 1월11일, 25일, 2월10일, 15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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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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