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경제규모가 전국 50개주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회사인 AOL이 공개한 ‘50개 주별 경제규모’ 조사에서는 각 주별 실업률과 GDP, 평균급여액, 부동산 시세 상승률 등을 분석해 지역별 순위를 선정했다. 워싱턴 DC의 경우 일인당 GDP가 1,342달러, 전년대비 주택가격 상승률도 15.4%를 기록했다.
반면 2015년 평균 주급은 2014년보다 8.1% 낮아져 전국에서 최대 하락률을 보였다. 실업률은 6.6%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VA의 경우 실업률이 4.2%로 전국평균 5% 보다 낮았으며 평균 주급은 941달러로 전국 평균 주급인 871달러보다 높았다.
MD는 평균 주급이 952달러로 전국에서 9위를 기록했으나 주택시세 상승률이 2014부터 2015년까지 3.1%에 불과해 전국에서 8번째로 낮았다.
1위는 워싱턴 주로 GDP 성장률이 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2015년 3분기 평균 주급은 1,073달러로 전년대비 5.6% 성장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경제규모가 가장 작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주로 주택 가격이 2014-2015년 사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2015년 11월 실업률이 6.5%로 나타나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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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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