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렉싱턴 소재 사립대학 워싱턴 앤 리 대학이 금융전문 매거진 키플링거(Kiplinger)가 최근 발표한 ‘최고 가치의 대학’ 1위에 랭크됐다. 워싱턴 앤 리에 이어 2위는 프린스턴, 3위는 하버드가 탑 3에 들었다.
워싱턴 지역 대학 가운데 리치몬드 대학은 24위, UVA는 42위, 조지타운 47위, 존스 합킨스 53위, 윌리암 앤 매리 71위, 메릴랜드대 77위 등 7개 대학이 10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 워싱턴 126위, 버지니아 텍 141위, 제임스 매디슨 164위, 메릴랜드 세인트 매리스 칼리지 170위, 아메리칸대 174위,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카운티 177위, 세인트 존스 칼리지 218위, 솔즈베리 222위, 크리스토퍼 뉴폿 뉴스 243위, 홀린스대 244위, 메릴랜드 로욜라대 276위, 타우슨 283위, 하워드 284위가 300위 안에 들었다.
공립대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최고 가치의 우수 공립대(Best Values in Public Colleges 2016)는 1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 힐, 플로리다대 2위, UVA 3위에 이어 UC 버클리(4), 미시건대 앤 아버(5), UCLA(6), 메릴랜드대(7), 위스컨신대 매디슨(8), 워싱턴대(9), 윌리암 앤 매리(10) 등이 학비부담이 적고 교육이 우수한 공립대 탑 10에 들었다.
지난 98년 시작된 키플링거 선정 최고 가치의 대학 순위는 교육의 질과 학비 수준을 고려한 것으로 졸업생 평균 학자금 부채 비율, 학비보조 수혜비율, 연간 학비, 학생 대 교수 비율, 대학수능시험 성적, 4년 정시 졸업률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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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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