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 목표

브레아에 위치한 POH 헬스케어 사무실. POH 헬스케어는 플랜 사이트 또는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상담 및 가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바마케어가 본격 시행되고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크리스천 헬스케어 플랜이 한인들에게 새로운 인기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크리스천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보험이 아닌 비영리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헬스케어 셰어링 미니스트리’(Health Care Sharing Ministry)로 가입한 회원들끼리 서로 아픈 회원의 의료비를 분담해 지원한다는 개념이다.
교회와 성당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플랜은 오바마케어 대신 가입할 수 있으며, 연중 가입으로 오바마케어 가입 시기가 지나도 언제나 가입이 가능하고 벌금 또한 면제된다. 오바마케어가 법으로 정한 종교적 벌금면제 조항에 의해 합법적으로 벌금 면제의 혜택이 제공되는 플랜이다.
이런 벌금면제를 받는 크리스천 의료 조합 중 지금 소개하는 ‘피오 헬스케어’(POH·대표 이원준)는 전국 규모의 비영리 의료비 분담 사역단체로 수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Altrua HealthShare’(AHS)의 멤버다.
AHS는 크리스천 의료조합으로 서로의 의료비를 분담하기로 약속한 회원 그룹이다.
피오 헬스케어(POH-Altrua HealthShare)는 일반 보험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병원 네트웍을 사용하고, 가입자가 병원을 방문하고 나면 의료비를 병원 측에 직접 지불하기 때문에 회원이 금액의 부담 없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국에는 6개의 크리스천 의료조합이 있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곳은 피오 헬스케어가 유일하다. 타 프로그램은 병원비를 회원이 먼저 내고 나중에 돌려받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피오 헬스케어는 의료비용을 병원 측에 직접 지불한다. 또한 미 전국에 90만개 이상의 의사 네트웍을 확보해 의사 네트웍을 사용하면 일반 건강보험의 사용방법과 유사해 더욱 편리하다.
의사 네트웍을 사용하고, 의료비를 직접 지불하는 피오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회원이 먼저 의료비를 내지 않는다. 플랜에 따라 정해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일정 의료비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조합에서 병원으로 직접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한 가입자가 병원과 의료비 협상을 할 필요가 없다. 조합이 이미 의사와 계약된 금액이 있으므로 추가로 가격 인하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원준 대표는 “POH의 목표는 많은 회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추가되는 혜택들은 GPA 헬스케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OH 프로그램은 크리스천만 가입이 가능하며 수입과 신분에 관계없이 동일한 월 회비를 내게 된다. 현재 ‘골드 플러스’와 ‘브론즈’ 2가지 플랜을 운영 중이며 플랜 별로 회비와 혜택이 다르다. 1인, 2인, 3~5인 등 가족인원 별로 가입이 가능하다.
피오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웹사이트 www.pohealthcare.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고, 전문 에이전트를 통해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전화: (800)341-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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