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총무처, 예산부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 온라인으로 사전등록하면 이메일로 알려줘
지난해 10월부터 일리노이주 총무처가 예산부족으로 인해 차량등록증(스테이트 스티커) 갱신을 우편으로 고지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를 모른 상당수 한인들이 벌금을 무는 등 불이익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주총무처는 정부예산이 부족한데 따라 작년 10월부터 차량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트 스티커 및 타이틀, 차량번호판 갱신 고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고 있다. 우편 갱신 고지 중단에 따른 예산 절감액은 월 45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모른 주민들중에는 우편 고지를 기다리다 갱신 시기를 놓쳐 벌금을 무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불이익을 당하기 않기 위해서 차량소유주들은 자신들의 스테이트 스티커 갱신 시점을 미리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총무처측은 갱신 고지 우편을 발송하지 않는 대신, 이메일로 알려주고 있다면서 이를 받기 위해서는 웹사이트(www.ilsos.gov/greenmail/)에서 갱신 고지서나 등록카드에 명시된 ID와 PIN을 입력해 사전등록해야한다고 전했다. 갱신고지서나 등록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총무처 공공문의부서(Public inquiry Division: 800-252-8980)로 문의해 ID와 PIN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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