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의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액수가 50개주 가운데 13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미교육통계센터(NCES)가 지난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13년 미전역 초중고생 1인당 평균 교육비는 1만763달러며 일리노이주는 1만2,443달러로 13위를 차지했다. 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곳은 워싱턴 DC로 2만530달러에 달했다. 뉴욕주가 1만9,529달러로 2위, 뉴저지주가 1만8,523달러로 3위, 알래스카가 1만8,217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학생당 교육비 지출이 가장 적은 주는 유타주로 6,432달러였고 아이다호(6,761달러), 애리조나(7,495달러), 네바다(8,026달러) 순이었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상위 60개 학군 중 뉴욕시가 2만331달러로 학생 1명당 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보스턴이 1만9,066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다. 시카고시는 1만2,284달러로 17위를 차지했다.
한편 교육 예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예산원은 주정부, 시정부, 연방정부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경하·손민지 기자>
<
이졍하 손민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