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회장 연재경)가 지난달 31일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한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연재경 회장 인사말, 23대 집행부 소개, 내빈소개(이창훈 전회장), 사업계획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연재경 회장은 “23대 회장직을 맡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세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또한 오는 4월 17일에 정기총회를 개최하니 많이 참석하셔서 의견들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세탁협회는 올 사업계획으로 ▲정기 이사회(2월, 6월, 9월, 12월 예정) ▲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협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협회 웹사이트의 활성화 ▲스팟팅 세미나 개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 개선 ▲클리닝(wet cleaning) 및 대체 솔벤트 세미나 ▲재정 관리 및 노후 설계를 위한 세미나 ▲한울 복지회 효사랑 큰잔치 후원 등이다.
한편 세탁협회 제23대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연재경 ▲부회장 서동원, 김천국, 김동철 ▲수석부회장 윤재웅 ▲홍보부장 임성춘 ▲친교부장 강대우 ▲섭외부장 이형률 ▲경조복지부장 손민혁 ▲사무총장 김연배 ▲재무부장 권순범 ▲이사장 이성근 ▲부이사장 김종욱▲상임고문 이창훈, 최태강, 박태갑, 김종대, 김덕영 ▲장학위원장 이경복 ▲환경위원장 스티브 인 ▲자문위원장 박윤진 ▲정책위원장 강원민 ▲기술부위원장 강홍의 ▲기술부부위원장 최영혁 ▲대외협력관 황진하,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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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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