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관위, 한국 20대 총선 중서부지역 투표소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의 회의에서 투표소 3곳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4월 실시되는 한국의 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중서부지역에 총 3개의 투표소가 설치된다.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이)는 지난 4일 위원회의를 갖고 20대 총선에서 중서부지역에 설치하는 투표소는 시카고지역 1곳과 유권자 등록순으로 그 외 지역 2곳 등 총 3곳에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또 투표소 운영기간은 시카고지역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간, 이외 추가 투표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각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관위측은 오는 11일 열릴 회의에서 추가 투표소 설치장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유권자 등록수가 많은 지역에 추가 투표소가 설치됨에 따라 오는 13일로 마감되는 등록기간까지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등록해줄 것을 선관위는 당부했다. 등록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www.ova.nec.go.kr)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2일 현재 중서부지역의 유권자 등록수는 총 2,4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일리노이주가 1,021명으로 가장 많고 미시간(237명), 인디애나(151명), 미네소타( 113명), 위스칸신(11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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