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경찰영사, 서버브경찰서장협의회 참석

총영사관 이준형 경찰영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북부서버브경찰서장협의회 참석 경찰관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사진=총영사관>
시카고총영사관의 경찰영사가 최근 일리노이 북부서버브 경찰서장협의회(North Suburban Association of Chiefs of Police/NSACP) 회의에 참석해 동포 안전 및 보호를 위한 서버브 경찰의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4일 팰러타인 경찰서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영사관의 이준형 경찰영사는 참석 경찰관들에게 한인동포사회의 현황을 설명하고 한인들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NSACP와 영사관간의 긴밀한 업무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윌멧, 글렌뷰, 나일스, 노스브룩, 버펄로 그로브 등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버브 타운들의 경찰서장으로 구성된 NSACP는 각 경찰서간 정보 공유와 공조를 통한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회합하고 있다. 앨런 스톡켈 NSACP 회장은 “시카고에 파견된 타국 공관에서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영사가 직접 회의에 참석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면서 “한인들의 안전 및 권익보호를 위한 공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 시카고총영사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준형 경찰영사는 향후 NSACP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어 재외동포 안전과 한국 경찰과의 교류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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