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컨셉코리아 여성복 컬렉션 F/W’ 패션쇼

’컨셉코리아 여성복 F/W 2016’ 홍보 기자간담회가 열린 9일 홍정용(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 자렛의 이지연 디자이너, 요하닉스의 김태근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 오승제 뉴욕문화원장 등이 올해 컨셉코리아 패션쇼에 대해 설명했다
‘컨셉코리아 여성복 컬렉션 F/W 2016’ 패션쇼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인 이달 12일 정오 뉴욕 스카이라이트 앳 모니한 스테이션(Skylight at Moynihan Station)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문화관광부(장관 김종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패션쇼에는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새롭게 참여해 개성 만점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요하닉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와 정체성 상실로 인한 결정장애세대를 상징하는 ‘메이비족(Generation Maybe)’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제네레이션 멀티(Generation Multi)’ 세대로 재 정의한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컨셉코리아에서 성공적인 컬렉션을 마친 후 중국과 홍콩 등 해외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자렛’은 레드 컬러를 활용한 신비하고 몽환적인 여성의 실루엣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컨셉코리아에서는 디자이너들에게 런웨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유통망 확장을 위한 참가 브랜드의 해외 쇼룸 입점 ▲유통망 확장을 위한 참가 브랜드의 해외 쇼룸 입점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뉴욕 현지 바이어 초청을 통한 비즈 매칭 등도 지원한다.
9일 뉴저지 포트리 소재 ‘하은희의 풍림 연회장’에서 홍보 기자회견을 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이번 컨셉코리아는 K-패션의 올 한해 핵심 트렌드를 전 세계 패션 피플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비즈니스 의지와 역량을 갖춘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돼 13회를 맞은 컨셉코리아는 봄과 가을 등 매년 2회에 걸쳐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으로 나눠 열리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컨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concept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A4
<
금홍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