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소,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앞두고 각종 프로모션 잇달아
▶ 가전.자동차 업계, 블랙프라이데이.크리스마스 연휴 버금가는 할인전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프레지던트 연휴를 앞두고 홈앤홈을 찾은 고객들이 TV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홈앤홈>
프레지던트 데이(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한인 업소들의 고객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프레지던트 데이 샤핑 시즌은 새해 첫 대목으로 한 해의 소매 경기를 예측할 수 있어 업소들의 할인전 및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룬다. 특히 가전 및 자동차 업계는 블랙프라이 데이와 크리스마스 연휴에 버금가는 할인전을 마련한다.
홈앤홈은 대형 스마트 TV 최대 60% 할인전을 마련했다. 2,399.99달러 삼성 65인치 스마트 TV를 999.99달러에, 1,699.99달러 삼성 60인치 TV를 799.9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TV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포츠 제외 모든 한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티보(TBO) 한 달 무료 시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은전자는 ‘프레지던트 데이 빅 세일전’을 15일까지 실시한다. 3,499달러 삼성 지펠 냉장고를 20% 할인한 2,799달러에 선물과 함께 제공하며 딤채 김치냉장고를 최저가에 역시 선물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4,346달러 LG 주방가전 패키지를 이달 29일까지 구입할 경우, 2,396달러(리베이트 600달러 포함)에 판매한다.
전자랜드도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전’을 마련했다. 온수매트 등 겨울용품을 25%까지, TV 전제품과 김치냉장고를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고 특히 삼성과 LG 등 주방가전 패키지 구입 시 최대 1,0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프레지던트 데이 샤핑 시즌에는 특히 주방가전 패키지 상품이 인기가 높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했다.
자동차 판매 업소들도 각종 프로모션을 앞 다퉈 내놓는 등 새해 첫 샤핑 시즌 특수몰이에 나섰다.
우드사이드 소재 파라곤 혼다는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전’을 실시한다. 혼다와 아큐라 등 신형 모델들을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인 직원이 많은 파라곤 혼다는 특정 모델 경우, 이자율(APR) 0.9%를 적용하고 있고 재융자 프로그램과 함께 파격적인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2016 혼다 어코드 커플’을 39개월, 2,299달러 다운, 219달러/월에 내놓았고 ‘2016 혼다 아큐라 ILX 8 Speed’를 36개월, 229달러/월에 내놓았다.
혼다 아큐라를 가장 싸게 파는 딜러로 유명한 롱아일랜드 벨리스트림 소재 벨리스트림 혼다도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2016년 혼다 신형 모델 경우, 5년까지 이자율 0.9%를 적용 한다. ‘2016 혼다 파일럿 LX’를 2만9,995달러부터 판매하며 역시 ‘2016 혼다 시빅’을 149달러/월에 판매 혹은 리스 한다. 또한 ‘2016 아큐라 MDX-AWD’도 459달러/월에 판매 혹은 리스 한다.
벤츠 공인 딜러인 햄스 브라더스도 2개월치 페이먼트를 크레딧으로 제공하고 2년간 차량 관리비용을 무료로 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6 기아 스포티지 LX FWD’를 36개월 리스, 계약금 1,999달러, 월/199달러에 내놓았으며 ‘2016 기아 포르테 LX’를 36개월 리스, 계약금 1,999달러, 월/139달러에 내놓았다. 또한 기아 ‘2016 쏘렌토 LX FWD’를 36개월 리스, 계약금 1,999달러, 월/239달러에 제공한다. 이번 기아 이벤트는 퀸즈 소재 네멧 기아 등 뉴욕과 뉴저지 기아 딜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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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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