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11~12일 오픈하우스에 400여명 방문 축하•격려

11~12일 오픈하우스 기간중 본보를 찾아 축하해준 하객들의 모습을 한 곳에 담았다.
시카고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선도언론 한국일보가 서버브 최대의 한인밀집지역으로의 사옥이전을 기념해 마련한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된 오픈하우스 행사에는 한인사회 기관, 단체장, 애독자, 광고주 등 연인원 400여명이 하객으로 방문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하객들은 “한국일보의 사옥위치가 너무 좋다. 명실상부한 시카고 한인사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이구동성으로 격려했다. 김상일 시카고 총영사는 “한국일보가 새 사옥으로 이전해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게 되니 기쁘다. 동포사회가 희망하는 부분을 더욱 반영해주어 동포사회 발전에 큰 획을 긋는 중요언론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해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성회 조은서 회장은 “한인사회가 밀집한 중심지역에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할 한국일보가 한인사회의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사회발전협의회 월터 손 회장은 “한국일보가 좋은 곳으로 이전했으니 승승장구하실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정론을 펼치는 한국일보가 한인들을 위해 확실한 길잡이 노릇을 해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애독자 수잔 윤씨는 “80년대 초 이민와 어린 두 자녀가 미국에서 살아가지만 모국어를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에 한국일보를 매일 보면서 아이들의 읽기능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그 덕분에 한국어를 굉장히 잘한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본보 김병구 회장은 “한인사회의 중심지에서 새로 시작하는 한국일보가 동포들의 이웃으로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하기 위해 문화강좌 등 많은 사업계획들을 준비하고 있다. 45년의 정론지로서 앞으로 한인사회의 동반자이자 길잡이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 오픈하우스를 찾아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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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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