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거관리위원회, 4월 총선 투표소 3곳 결정
▶ 투표사무원 공개모집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의 회의에서 중서부지역 투표소 3곳을 최종 결정했다.<사진=총영사관>
오는 4월 치러지는 한국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와 관련, 시카고총영사관 관할 중서부지역의 투표소 3곳이 최종 결정됐다.
시카고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대이)는 지난 11일 회의에서 시카고와 미시간, 인디애나 등 3곳에 투표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지역은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 미시간지역은 디트로이트 한인문화회관, 인디애나는 인디코리아 청사 1층에 각각 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소 설치는 등록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기준으로 결정됐다고 재외선관위는 밝혔다. 2월 10일 현재 일리노이주가 총 1,181명으로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은 미시간주 294명, 인디애나주 182명, 위스칸신주 137명, 미네소타주 128명 등의 순이었다. 이날 현재 중서부지역 등록유권자수는 총 2,727명으로 집계됐는데, 지난 13일로 마감된 만큼 최종 집계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투표소 운영 일시는 ▲시카고(한울 북부사무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시간(디트로이트 한인문화회관 공연장)은 4월 2일부터 4월 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디애나(인디코리아청사 1층)는 4월 2일부터 4월 3일,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재외선관위는 3월 9일까지 투표사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투표사무원은 정당의 당원이 아니어야 하며 근무기간 중 하루 110달러의 수당과 식대가 지급된다. 투표사무원 희망자는 시카고총영사관 홈페이지(http://usa-chicago.mofa.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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