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체육회, 16일 경기협회장단 상견례 준비모임

16일 준비모임에 참석한 체육회 이사 및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대 시카고체육회(회장 박창서)가 지난 16일 저녁 나일스 우리마을식당에서 21일 열리는 경기협회장단 상견례 및 임시이사회와 관련한 준비모임을 갖고 체육회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창서 20대 회장은 지난해 말 체육회장 선거에서 입후보자가 없어 협회의 자동연임 정관에 따라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이사진과 임원 구성을 마친 21대 체육회는 이날 준비모임에서 신임 임원 및 이사들을 소개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홍병길 신임 이사장은 “이사진을 더욱 탄탄하게 구성해 집행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계획을 훌륭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시카고 최고의 모범단체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서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체육회장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열정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하겠다. 신임 이사진과 임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원희 차세대부장은 “지난 워싱턴 DC 미주체전 시카고대표팀 준비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체육회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배웠다. 하나로 뭉치게 해주는 체육이라는 특성처럼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21대 체육회 임원진은 ▲회장 박창서 ▲수석부회장 김기영 ▲부회장 서정일 ▲기획부장 에릭 유 ▲홍보부장 제인 신 ▲경기부장 김도경 ▲의료부장 정영한 ▲차세대부장 김원희 등이다.
한편 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우리마을식당에서 경기협회장단 상견례 및 임시이사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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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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