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첫 요리강좌 앞둔 우영희 요리연구가
”우리의 정서에 맞는 한식으로 따뜻한 봄기운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입니다.”평범한 재료로 특별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게 될 본보주최 문화강좌 ‘싱그러운 봄 식탁’ 진행을 맡은 우영희<사진> 요리연구가는 “봄이 되면 봄나물을 먹었던 기억이 있듯이 봄기운을 나누기 위해 봄나물에 대한 영양과 정보를 나누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석자 분들과 많은 정보를 얻고, 가족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실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영희씨는 “인터넷에 많은 요리법이 있지만,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번 요리강좌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조리법 등을 통해 가정에서 보약과 같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며 “시카고를 비롯해 서버브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분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개방해주어 새로운 만남을 가질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이고 확장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준 한국일보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우씨는 “요리강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기 위해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 맛있는 요리를 함께 나누려고 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좋은 분들을 강좌에서 만나면 나 또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된다. 이번 강좌에서도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요리를 좀 더 쉽고, 맛있고, 멋있게 만들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월중 봄식탁 요리강좌는15일과 29일, 두차례 한국일보 글렌뷰 신사옥에서 열린다. 우영희 요리연구가는 현재 본보 요리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스타 요리연구가로서 ‘우영희의 아름 부엌’, ‘손맛 시리즈’, ‘마님의 식탁’ 등 다수의 요리방송과 ‘우영희의 맛있는 요리’, ‘라디오보다 쉬운 책’등의 저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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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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