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19.9% ↓… 사업자 위한 B2B 서비스도 제공
뉴저지에도 물류센터를 두고 있는 한국 최대 해외배송대행 서비스업체 ‘몰테일’(Malltail)이 미국 직구(직접구매) 배송비를 지난 1일부터 인하 했다.
이에 따라 몰테일 미국 센터(뉴저지, 칼슨, 델라웨어)에서 계측되는 전 상품 배송비가 최대 19.9% 인하됐다. 기존 미국 센터에서 1파운드(0.45㎏)에 11달러였던 기본 배송비는 9달러가 됐다.
특히 뉴저지와 칼슨 센터 계측 제품은 기본 배송비 외 파운드당 2.5달러씩 증가했으나 파운드당 2.0달러로 조정됐다.
한편 몰테일은 이번 배송비 인하와 함께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배송완료 예정일 안내와 영작 도움. 애드온, 사업자를 위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특히 사업자를 위한 B2B 서비스는 통해 해외에서 한국으로의 물류 배송 또는 한국에서 해외로의 물류 배송까지 사업자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안전, 편리,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몰테일 관계자는 "지난해 미국 센터 확장 이전과 자동화 시설 도입 등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며 "배송비 인하가 해외직구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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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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