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트리밍 IT 미디어 기업 쿨리(대표 정영덕, 양기영)가 한국에서 방영 중인 인기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을 무제한 및 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우리쿨리(WooriKooli)’를 지난 1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했다.

쿨리는 KBS, MBC, SBS, JTBC 등 한국의 주요 방송사와 협약을 맺어 매주 200시간 이상의 새로운 드라마, 예능, 어린이 프로그램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는 북미 전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풀HD고화질을 제공한다. 콘텐츠에 광고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쿨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스트리밍 스틱인 우리쿨리W를 구매해야 하는데 이는 USB만한 크기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용이하다. 이를 텔레비전 HDMI단자에 꽂은 후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간단하게 어디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쿨리W는 아마존(‘WooriKooli’로 검색)에서 49.99달러로 판매 중이며 지상파 방송 및 JTBC의 VOD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프라임 서비스(월 19.99달러), 프라임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한정 신청 가능한 뽀로로 TV 서비스(월 4.99달러/별도 약정 없이 2개월 간 무료로 제공된 후 유료로 전환)가 있다. 타 케이블채널 및 영화 컨텐츠도 3월 중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쿨리는 이번 출시에 맞춰 프라임 서비스 1년 약정 신규 고객에게 3개월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론칭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문의:949-679-7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