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미중서부연합회 김종갑 회장 주장임원, 사업계획 발표

새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임원들이2016년 사업 및 임원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로운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종갑)가 7일 샤부야 식당에서 8명의 임원이 모인 가운데 임원 및 2016년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갑 회장은 “단순한 전현직 한인회장의 친목모임이 아닌 미 중서부 한인사회를 위해 뜻 깊은 일을 하는 단체로 하는 것이 목표” 라고 포부를 전했다.
사업계획은 ▲ 4월 30일 제 1차 정기 이사회 및 연합회장취임식, ▲ 11월 제 2차 이사회 및 중서부한인회장단 모임 등이다.
김 회장은 “동해병기, 위안부 동상, 한인 유권자 운동 등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13개주 미중서부 한인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중서부지역내 한인회가 없는 지역, 또는 비활성화 된 지역을 최대한 지원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의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측과 우리 측과 통합총회를 열어 이영희 회장의 남은 임기를 놓고 재선을 통해 우리가 보는 앞에서 회장이 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정일 전 시카고한인회장, 손인석 세인트루이스한인회장, 임영수 남부위스컨신 한인회장 ,김광대 전 데이튼한인회장, 김명자 전 오마하한인회장, 이영준 박사 등이 부회장으로, 이석식 님부 위스컨신 전 회장이 사무총장, 윤대기 클리블런드 전한인회장이 상임고문, 정해림, 박중구, 김희배 전 시카고한인회장, 이진성 전 클리블랜드 한인회장 등이 고문, 박균희, 정종하 전 시카고한인회장 등이 감사, 이복재 전 세인트루이스 회장이 이사장, 오판태 전 밀워키 한인회장과 김활란 전 신시내티한인회장 등이 부이사장으로 각각 발표됐다.
<
이제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