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의류산업협-경기도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발’ 기자 간담회

황효현(오른쪽) GTC뉴욕사무소장과 뉴욕코리안 패션 페스티발의 추진위원장인 카일 허 뉴욕의류산업협회 부회장이 7일 기자 간담회에서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발을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회장 엄수흠)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행사 관계자들은 7일 맨하탄 ‘헐 네임 이즈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10일 맨하탄 미드타운 로프트&테라스(267 5th ave New York NY)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발은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 경기도가 공동 후원, 경기도의 우수한 섬유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주최측은 맨하탄 32가 K-타운내 약 10개 업소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패션 페스티발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황효현 GTC뉴욕사무소장은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경기도의 우수원단을 홍보하는 전시장이 마련돼, 바이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장학생 선발을 위한 패션쇼에서는 경기도 원단으로 제작된 작품들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섬유 업체들과 뉴욕의 업체들이 상호 협력, 한국 섬유의 수출확대를 이끄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경기도 섬유 전시회와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장학생 선발을 겸한 패션쇼와 한국 패션 대전 수상작 특별전, 네트워킹 파티 등의 순서가 펼쳐진다.
행사의 추진위원장인 카일 허 뉴욕의류산업협회 부회장은 “인근 한인 업소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페스티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0일과 11일 K-타운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것“이라며 “패션 페스티발이 업계 관계자들만 즐기는 행사가 아닌,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K-타운 전체의 페스티벌로 확대되기를 바란다”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K타운의 소주 하우스, 3rd 플로어 카페, MK 노래방, 감미옥, 원조 식당 등이 참여, 30% 할인 쿠폰 또는 무료 애피타이저를 증정한다. 행사 참석자는 뉴욕 코리안 패션 페스티발 현장에서 받은 손목띠를 해당 업소에 보여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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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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